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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예금 보호와 혜택
스피킹@ 2023. 6. 6. 12:42
최근 상호금융권에서는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3천만 원 이하로 저율과세 혜택과 고금리 특판 행사 등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있다. 하지만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예금자는 보호받을 수 있을까?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확인하면 안심할 수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경영평가와 예금금리에 대해 살펴보겠다.
새마을금고의 경영평가 등급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돈을 예치할 계획이 있다면 먼저 경영실태 평가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영등급은 중앙회가 경영관리 능력, 자본 건전성과 적정성, 수익성,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긴 지표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3등급 이하의 조합은 5천만 원 한도까지만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경영평가 등급을 미리 확인하면 안심할 수 있다. 신협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전자공시 > 경영공시 > 조합을 선택하여 검색창에 확인하려는 조합명을 입력하고 결산서의 28번에서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업안내 > 전자공시 > 정기공시를 클릭하여 기준연도와 월을 선택하고 금고명을 입력하여 31번 경영실태 평가에서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등급 | 내용 |
---|---|
1등급 | 안정성 최상, 이익성 좋음 |
2등급 | 안정성 양호, 이익성 좋음 |
3등급 | 안정성 보통, 이익성 보통 |
4등급 | 안정성 나쁨, 이익성 나쁨 |
5등급 | 안정성 최악, 이익성 최악 |
새마을금고의 예금 보호와 혜택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예금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금금리는 지점마다 다르며, 현재 새마을금고 신천지점이 가장 높은 5.10%의 예금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총 4군데의 지점에서 5.10%의 예금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5.00%의 금리가 적용되는 지점은 11군데, 4.90% 이상까지는 63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는 각 지점마다 별개의 법인이므로 자금을 분산해 예치하면 보호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지점 안정성 등급은 각 지점마다 독립된 별개의 법인이므로 안정성을 확인해야 한다. 종합등급 3등급 이상이면 양호로, 1등급, 2등급이 가장 좋다.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기관으로, 조합원을 위한 예금업무 등을 주로 한다. 조합원이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세금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 구성원이 출연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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